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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라큘라`에 JYJ멤버 김준수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사진=오디뮤지컬 컴퍼니 공식 트위터 캡처[ |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뮤지컬 '드라큘라'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7일 뮤지컬 '드라큘라'의 제작사인 오디뮤지컬 컴퍼니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주요배역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주인공 드라큘라역은 김준수와 뮤지컬 배우 류정한이 더블캐스팅 됐고, 드라큘라의 사랑을 받는 미나 역에는 조정은과 정선아가 연기한다.
또한 반헬싱 역은 양준모가 연기하며 미나의 남편 조나단 역은 팝페라가수 카이와 조강현이 함께 맡았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죽음을 초월한 드라큘라 백작의 사랑을 담은 뮤지컬로 1987년 발표된 브람 스토커의 동명소설이 원작으로 2004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을 펼쳤다.
김준수 뮤지컬 '드라큘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수 드라큘라, 김준수 뮤지컬로 흥하는듯~" "김준수 드라큘라, 김준수 뮤지컬 잘하는는거같아" "김준수 드라큘라, 이번 작품도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7월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리며 1차 티켓 오픈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인터파크와 옥션 등을 통해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