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연휴에도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장례지원단은 지난달 23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임시합동분향소를 설치한 이후 지난 3일까지 11일 동안 102만5611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운데 30%인 32만1347명은 안산 정부 공식합동분향소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과 부산 등 전국 17개 시·도에 마련된 분향소에도 조문객들의 발길이 계속돼 전국 누적 조문객 수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