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4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곳곳에서 차량들이 정체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초나들목에서 양재나들목, 오산나들목에서 안성분기점, 천안휴게소에서 옥산휴게소 등에서 곳곳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행담도휴게소에서 서평택 나들목, 당진나들목에서 송악나들목까지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 중이다.
5시에 서울에서 출발했을 경우 부산까지는 승용차로 이동할 경우 4시간 40분, 고속버스로 이동할 경우 4시간 21분 가량 걸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승용차가 5시간10분, 고속버스가 4시간 30분 걸린다.
이 외에도 서울에서 대전까지 승용차로 2시간 20분, 울산 4시간 50분 목표 3시간 50분 등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