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민이 2일 안산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분향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
세월호 사고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3일 오전과 오후 2차례 수중수색을 실시해 희생자 8명을 추가 수습했다.
이날 합동구조팀은 객실이 많이 분포한 4층 뱃머리 중앙 격실을 비롯해 3층 로비와 4층 선미 다인실에서 희생자를 수습했다.
구조팀은 이날 야간 4층 뱃머리 중앙 격실과 1차 수색을 마친 3층 중앙부와 4층 선미 다인실에 대한 수색을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밤 9시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는 236명, 실종자는 6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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