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국내 대표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는 빨리 찾아온 더위에 맞춰 이달 초 제주 한라봉 빙수를 비롯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빙수 제품은 제주한라봉빙수와 녹차빙수, 팥빙수 등의 빙수 3종이다. 이 중 '제주한라봉빙수'는 흔히 볼 수 있는 주스, 에이드 형태가 아니라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할리스커피 제주 한라봉 빙수는 올 봄 갓 수확한 서귀포산 한라봉만을 엄선해 통째로 갈아 만든 건강 빙수로 한라봉 본연의 풋풋한 향과 싱싱함이 특징이다. 여기에 제주도 감귤 칩과 우유를 더해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빙수의 맛을 살렸다.
제주 한라봉 빙수는 전국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9800원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제주 한라봉 빙수를 비롯한 신제품은 부드러운 우유와 고품질의 재료를 더해 맛과 풍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