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JYP엔터테인먼트는 불법 자금 유입설에 관련해,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적이 없다고 28일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단돈 10원이라도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며 "본사는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한 어떠한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또 "이런 거짓 루머를 만들거나 유포한 자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장에서는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재혼한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동생의 딸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해당 내용에는 구원파 신도들의 자금 중 5억원이 유병언씨의 동생에게 이어, JYP까지 흘러들어갔다는 내용도 같이 포함됐다.
이날 JYP엔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60원, 4.45% 내린 5580원에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