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이상윤, 공항에서 구혜선과 포옹…다시 만난 첫사랑에 설렘 [사진=SBS `엔젤아이즈`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엔젤아이즈' 이상윤과 구혜선의 로맨스 돌입이 예고됐다.
27일 방송한 SBS '엔젤아이즈' 6회에서는 윤수완(구혜선)이 박동주(이상윤)의 진심을 알고 보스턴으로 출국하는 그를 붙잡았다.
그동안 동주의 학비를 지원해주며 아버지 노릇을 해 온 윤재범(정진영)은 딸 수완이 동주의 모친 유정화(김여진)의 각막으로 시력을 찾은 사실을 평생 몰랐으면 좋겠다며 출국을 강요했고 박동주는 떠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수완은 동주 어머니의 비석 앞에 놓여진 녹음기를 듣고 동주의 진심을 알게 됐고 출국하는 동주를 붙잡기 위해 공항으로 나섰다.
공항에서 동주를 찾아낸 수완은 "이 나쁜 놈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사라져 버리겠다고? 내 허락없이 사라지지 않겠다고 약속했잖아"라고 눈물을 흘렸다.
수완이 이미 녹음파일을 들은 것을 눈치 챈 동주는 "보고싶었다. 윤수완"이라며 품에 꼭 안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