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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김지호 옥택연에 버럭 "너때문에 내가 바보소리 듣잖아"

기사입력 : 2014년04월27일 19:53

최종수정 : 2014년04월27일 19:53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옥택연에 버럭 "너때문에 내가 바보소리 듣잖아" [사진=방송화면 캡처]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옥택연에 버럭 "너때문에 내가 바보소리 듣잖아"

[뉴스핌=대중문화부] '참 좋은 시절' 김지호가 옥택연에게 화를 냈다.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19회에서 강동옥(김지호 분)은 동생 강동희(옥택연 분)에게 반발하며 속내를 드러냈다.

강동옥(김지호 분)은 이날 방송에서 죽은 친누나의 제사를 지내야 하는 민우진(최웅 분)이 제사음식 만드는 법을 부탁하자 기꺼이 도와준다.

이에 동옥은 민우진의 슬픔에 진심으로 공감했고 자신을 배웅해주는 민우진의 손을 잡아 주며 위로했다.

이때 김지호와 최웅의 모습을 본 강동희는 7세 지능을 지닌 누나를 염려하며 민우진에게 "누나에게 허튼 짓하면 가만 안두겠다"며 경고했다.

이에 동옥은 동희에게 "네가 이러니까 사람들이 날 바보취급하는거다. 네가 그렇게 안 해도 착한 사람 알아볼 줄은 안다. 이 아저씨는 착한 사람이다. 내가 바보는 맞지만 그 정도 바보는 아니다"라고 말하며 화를 냈다.

또 이날 방송말미 공개된 20회 예고편에서 동옥은 가족들에게 "나는 왜 바보가 됐냐. 엄마가 옛날에 동옥이 진짜 똑똑했다고 하지 않았냐. 그런데 나 왜 바보가 됐냐"고 울분을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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