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문의 주인공 케이티 페리(왼쪽)와 로버트 패틴슨[사진=신화사/뉴시스] |
라이프앤스타일 등 할리우드 연예소식통들은 지난해 염문을 뿌린 케이티 페리와 로버트 패틴슨 사이에 또 다시 핑크빛 기류가 돌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전했다.
라이프앤스타일에 따르면 케이티 페리와 로버트 패틴슨은 지난 12일 미국 록페스티벌 ‘파첼라’ 현장에 나란히 참석해 뜨거운(?) 장면들을 연출했다.
소식통들은 당시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 “케이티 페리와 로버트 패틴슨 사이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을 만큼 끈적끈적하고 뜨거웠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라이프앤스타일은 “케이티 페리와 로버트 패틴슨이 현장에서 아찔한 키스도 나눴다”고 설명했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해에도 로버트 패틴슨과 열애 중이라는 루머에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케이티 페리는 헛소문이라며 일축했지만 불과 1년 만에 다시 염문이 터지며 두 사람에게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말 발표한 ‘프리즘(Prism)’으로 대박행진을 이어가는 케이티 페리는 지난 2월 연인 존 메이어와 결별했다. 로버트 패틴슨은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함께 출연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지난주 헤어졌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