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현대차는 신형 LF쏘나타에 대한 미국의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원희 현대차 재경본부장은 이날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미국 뉴욕모터쇼에서 데뷔한 신형쏘나타에 대한 주행성능이나 안정성, 디자인 등에 대한 초기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상된 주행성능과 안정성, 모던한 디자인요소를 중점적으로 강조한 마케팅 전략을 펼 계획"이라며 "특히 북미시장에서는 터보사양을 추가한 북미형 스포츠트림을 통해 신차붐을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를 내수에서 6만3000대, 해외에서 16만5000대 등 총 22만8000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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