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 11명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23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단원고 희생자 임시 합동 분향소가 차려져 오전 9시부터 조문을 받을 예정이다. [사진=강소연 기자] |
22일 고려대 안산병원에서는 오전 7시 20분부터 같은 반 남학생 권모 군과 임모 군, 정모 군의 발인이 진행됐으며 나머지 학생 8명의 장례식은 고려대 안산병원을 비롯해 안산 시내 장례식장 5곳에서 정오부터 차례로 치러졌다.
또한 인천 인하대병원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승객들의 탈출을 돕다 희생된 승무원 박지영 씨의 영결식이 엄수되기도 했다.
한편 오는 23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임시 합동 분향소가 차려져 오전 9시부터 조문을 받을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