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글로벌 언더웨어 브랜드 원더브라는 오는 19일 서울상권의 중심 명동에 매장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적인 패셔니스타 '미란다 커'를 국내모델로 내세워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원더브라'는 지난 2009년 국내에 첫 상륙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 26곳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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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오픈하는 명동점은 가로수길, 홍대, 영등포타임스퀘어, 강남역 등에 이은 핵심상권 매장으로 15평 규모의 직영점이다.
현원량 엠코르셋 오프라인 사업부장은 "서울 패션 쇼핑의 중심지인 명동에 매장을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외 관광객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점 오픈을 계기로 전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는 브랜드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더브라는 명동점 오픈을 기념해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물건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2만5000원 상당의 정품 '원더브라 시크릿팬티'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원더브라 우산을 증정한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