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기 기자] LG이노텍이 LED부문의 턴어라운드 기대감 속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은 오후 1시 4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6000원, 5.48% 상승한 11만55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장중 11만7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주거용 LED 조명 개화에 따른 미드 파워 LED의 폭발적 수요 성장, 대형 고객사 추가 확대 및 비용 감축 영향으로 올해 턴어라운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LED 부문 적자 축소는 1분기부터 이미 시작돼 하반기에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이에 본격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현기 기자 (henr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