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리 렛잇고 3위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재미동포 여대생 그레이스리의 '렛잇고' 영상이 화제다.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아메리칸 아이돌'의 진행자 라이언 시크레스트가 운영하는 웹사이트의 '렛잇고 커버영상 온라인 투표' 결승에서 재미동포 여대생 그레이스리가 3위에 올랐다. 해당 투표에서 한국 가수 손승연은 6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 3월 시작된 대회는 전 세계에서 '렛잇고(Let it go)' 모창을 가장 잘한 25명을 선발해 라운드마다 5명씩 탈락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공개된 영상에서 그레이스리는 '겨울왕국' 주인공 엘사와 비슷한 옷을 입고 노래 실력을 뽐내고 있는 모습으로 그녀는 예전에도 미국 ABC의 '굿모닝 아메리카'에 유튜브 스타로 초청받아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렛잇고'를 불렀다.
이외에도 그레이스리의 '렛잇고'는 지난 1월 말 미국의 음악 전문 웹사이트 'vh1,com'에서 베스트 랭킹 1위에 선정됐고 지난 3월에는 미국의 유명 연예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 발표한 '렛잇고 조회수 베스트 10'에서도 당시 400만 클릭으로 6위를 차지했다.
한편 그레이스리는 현재 뉴저지 럿거스대 약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