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그동안 업역 갈등으로 반목을 되풀이했던 대한지적공사와 대한측량협회가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한지적공사와 대한측량협회는 공간정보 산업의 발전을 위해 동반성장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지적공사와 측량협회는 이번 협약에서 먼저 공간정보 분야 법률 개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적공사의 공적기능 확대와 명칭 변경,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법정기관화, 지적·측량협회의 공간정보산업협회 전환과 같은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적공사는 공간정보기술개발, 연구·교육사업, 해외사업 진출 등 신규시장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측량협회는 지적공사의 공적 역할 수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 이행을 위해 상시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정기 교류회의 및 세미나를 열어 기술교류 및 정보 공유도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한지적공사와 대한측량협회는 공간정보 산업의 발전을 위해 동반성장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지적공사와 측량협회는 이번 협약에서 먼저 공간정보 분야 법률 개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적공사의 공적기능 확대와 명칭 변경,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법정기관화, 지적·측량협회의 공간정보산업협회 전환과 같은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적공사는 공간정보기술개발, 연구·교육사업, 해외사업 진출 등 신규시장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측량협회는 지적공사의 공적 역할 수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 이행을 위해 상시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정기 교류회의 및 세미나를 열어 기술교류 및 정보 공유도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