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첼시 골 자축 셀카 [사진=유키 오기미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첼시 레이디스 소속 지소연이 잉글랜드 데뷔전에서 1분 만에 골을 터트린 뒤 자축 셀카를 공개했다.
지소연은 14일 새벽(한국시각) 홈구장인 스테인스타운 FC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여자 슈퍼리그 첫경기 5라운드 첼시 레이디스-브리스톨 아카데미전에서 경기 1분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지소연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첼시 레이디스는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6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이후 지소연과 함께 뛰고 있는 일본의 유키 오기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소연 첼시 골 축하 셀카를 올렸다. 그는 "우리는 브리스틀과의 FA컵 5라운드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매우 힘들었지만 다음 목요일에 있을 정규리그에서 브리스틀을 다시 만난다"라는 글과 함께 지소연, 로라 쿰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승리를 기뻐하는 환한 웃음을 띠고 있다. 특히 지소연은 장난끼 가득찬 표정으로 자신의 첼시 골을 뿌듯해 하는 듯 해 웃음을 자아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