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11번가는 지난 4일부터 진행 중인 봄 정기세일 '스마트 세일'의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서둘러 찾아온 초여름 날씨로 여름상품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민소매 원피스 거래액은 60%, 반팔 티셔츠는 48%, 수영복은 20% 증가했다. 특히 본격적인 나들이, 결혼 시즌을 맞아 레저/아웃도어 34%, 주방용품은 50%씩 거래액이 증가했다.
특히 원피스나 반팔 티쳐스, 샌들 등 여름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이 크게 늘어났고, 나들이나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 때문에 레저와 아웃도어, 수영복 등의 상품도 거래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권용무 11번가 패션MD는 "이번 세일에는 여름 상품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이번 스마트 세일은 오는 2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