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다해 촬영 비하인드컷 [사진=이다해 SNS] |
지난 5일 이다해의 트위터에는 "네...저 이렇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밤샘 촬영에 아무데서나 자는 여자배우 얼굴 탈까. 그 와중에 우산을 씌워준 매니저 고맙고 이런 모습 찍은 우리 스태프. 기억할거야. 여러분 오늘 첫 방송입니다 도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 이다해는 파란색 롱패딩 점퍼를 입고 의자에 앉아 기절한 듯 잠이 들어 있다. 특히, 흘러내린 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려 누군지 알아볼 수 없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다해는 '호텔킹'에서 아모네 역을 맡아 남들 앞에서는 아무 생각 없는 철부지 상속녀처럼 행동하지만 혼자 있을 때는 이런저런 고민 속 악몽에 시달리기도 하고 남몰래 혼자 아픔을 이겨내기도 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표현할 예정이다.
이다해가 출연하는 MBC '호텔킹'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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