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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와 닉쿤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애칭으로 보이는 단어가 포착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소녀시대 티파니와 2PM 닉쿤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애칭으로 보이는 단어가 포착됐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티파니 닉쿤 열애 증거'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과거 두 사람의 연인 관계가 암시 된 '땡스 투'를 캡처한 것. 티파니와 닉쿤이 각자 그룹의 앨범 '땡스 투'에 서로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적은 것이 네티즌들의 눈에 포착된 것이다.
닉쿤은 앨범 땡스 투에 'The Silly little Young one <3'이라는 문구를, 티파니는 'the Silly bf'라고 썼다.
두 사람 모두 'Silly(바보야)'라는 공통적인 단어를 사용했으며, 'Young'은 티파니의 본명인 황미영에서 비롯된 것이고 bf 역시 'Boy Friend'의 약자인 것으로 추측했다.
한편, 티파니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닉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두 사람이 4개월 전부터 조심스레 교제를 시작했다"며 티파니 닉쿤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