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차병원그룹은 차움(Chaum)이 갱년기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갱년기는 난소와 고환에서 각각 분비되는 성호르몬 감소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으로 남성과 여성 공통으로 경험하게 되는 노화의 한 과정이다.
남녀 공통으로 경험하게 되는 갱년기 증상으로는 신체 활동 저하, 체중 증가, 식욕 저하 등이 있다.
차움의 갱년기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협진 관리 시스템에 따라 전문의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개인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 관리를 제공한다.
특히, 40~50대 중년 여성 중 여성호르몬제를 복용 중인 여성을 대상으로는 ‘뉴라이프 검진’도 실시한다.
차움 관계자는 “차움 갱년기 프로그램은 단순히 갱년기 증상 치료와 부족한 성호르몬 보충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며 “전문 의료진에 의한 개인별 맞춤 관리로 보다 활기찬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