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사진=신화사/뉴시스] |
미국 연예계 소식통들은 20대 남성이 최근 셀레나 고메즈의 자택을 무단 침입했다가 지역 보안관에게 체포됐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남성(21)은 30일 밤 미국 캘리포니아의 부촌 칼라바사스에 위치한 셀레나 고메즈의 집 정원에 침입, 정문 벨을 눌렀다. 당시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있던 친구는 “집에 고메즈가 있는지 묻더라. 어떻게 여기가 그의 집인지 알고 왔는지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남성은 셀레나 고메즈가 부재중이라는 친구의 말에 즉시 현장을 떠났다. 하지만 셀레나 고메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안관들이 얼마 안가 남성을 붙잡았다.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칼라바사스에 자리한 호화 빌라를 300만 달러(약 32억원)나 주고 구입했다. 셀레나 고메즈의 자택을 침입한 남성은 초인종 한 번 눌렀다가 보석금 5만 달러(약 5300만원)를 물게 됐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