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바이클로는 국내 선진 자전거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자전거 라이딩 축제를 개최하고 바이클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바이클로가 그 동안 개최한 라이딩 축제로는 'LS 바이클로 페스티벌 2010'과 '바이클로 1박2일 라이딩 캠핑', '녹색 자전거열차 여행지원', '자전거 국토 종주' 등이 있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바이클로 아카데미'에서는 자전거 라이딩 프로그램과 자전거 관련 각종 교육 등을 진행하며 자전거 문화 선진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LS네트웍스의 비영리 자전거교육기관인 '바이클로 아카데미'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즐겁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무료로 진행되고 있는 바이클로 아카데미는 자전거와 관련된 전문적인 내용을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자전거에 관심 있는 일반인부터 자전거 업종으로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거나 현재 관련 업종에 종사 중인 소상공인들까지 다양하다.
바이클로 관계자는 "바이클로 아카데미는 자전거 관련 지식을 배우는 이들에게 정말 필요하고 체계화된 교육을 전파하기 위해 ISO 9001 품질경영 자격을 획득했다"며 "민간 자격증 발급가능 기관으로 등록되는 등 자전거 전문 교육 기관으로서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