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두 아들인 윤형덕 웅진씽크빅 상무, 윤새봄 웅진씽크빅 상무가 웅진씽크빅의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웅진홀딩스는 지난 27일 자회사인 웅진씽크빅 주식 101만 2654주를 윤 회장의 장차남인 윤형덕, 윤새봄 씨에게 69억원에 장외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웅진홀딩스는 “채권자 변제자금 조달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웅진씽크빅 주식을 윤형덕 상무, 윤새봄 상무에게 처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형덕 상무, 윤새봄 상무는 각각 웅진씽크빅의 주식을 각각 1.75% 보유하게 됐고 웅진홀딩스의 웅진씽크빅의 지분은 24.82%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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