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이 11월 13일에 시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사진=뉴시스/본 기사 내용과 무관] |
26일(오늘) 수능 출제기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을 알렸다.
평가원은 올해 수능은 11월 13일에 시행되며 국어와 수학영역의 수준별 시험이 유지되는 반면 영어는 통합형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했다.
난이도에 대해서 이양락 평가원 부원장은 “영어의 난도는 작년의 B형보다 쉽지만 A형보다 어려운 ‘중간’ 정도”라며 “국어와 수학은 작년보다 어렵지 않게 출제될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평가원은 수험생들이 수능에 대비해 자신의 학업수준을 진단할 수 있도록 6월 12일과 9월 3일 두 차례 모의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수능 11월 13일 발표를 접한 네티즌들은 "올해 수능 11월 13일, 일찍 보는 거 같다", "올해 수능 11월 13일, 모두 좋은 결과 있길", "올해 수능 11월 13일, 시간 참 빠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임주현 인턴기자 (qqhfhfh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