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상윤 `완전변태` 정답 맞히며 브레인 등극 [사진=SBS `런닝맨`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상윤이 서울대 출신 브레인 임을 입증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권해효, 공형진, 이상윤, 구혜선, 김지석, 승리, 강하늘이 게스트로 출연, '예능국 구조대 VS 드라마국 구조대' 편이 그려졌다.
두 팀은 서바이벌 상식 대결을 펼쳤고 권해효, 구혜선 등의 선전에 힘입어 '엔젤아이즈' 팀이 4:1로 '런닝맨' 팀을 앞선 상황. '런닝맨' 킴과 '엔젤아이즈' 팀의 마지막 주자인 김종국과 이상윤의 차례가 됐다.
이상윤은 여러 분야의 문제 중 과학자 문제를 선택했다.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인 이상윤은 생물 문제가 나오자 "생물은 제가 좀 약하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상윤은 "외골격 동물인 곤충이 성장하려면 탈피를 하는데 유충과 성충 사이의 형태적 차이가 매우 다르게 변화하는 변태를 뜻하는 용어가 뭔지" 묻는 퀴즈에 "완전변태"를 맞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런닝맨' 이상윤의 활약에 네티즌들은 "완전변태라니..." "이상윤이 완전변태 외칠때 빵터졌다" "이상윤 서울대 출신 브레인 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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