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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쌍둥이를 얻은 크리스 헴스워스(오른쪽)와 엘사 파타키 부부 [사진=AP/뉴시스] |
미국 연예소식통들은 20일(현지시간) “크리스 헴스워스의 7세 연상 아내 엘사 파타키(37)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더스 시나이 의료센터에서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엘사 파타키가 출산할 당시 시더스 시나이 의료센터에는 파파라치 등을 막기 위해 보안요원들이 배치됐다. 병원 복도를 서성거리며 초조해하던 크리스 헴스워스는 아내가 쌍둥이를 얻었다는 소식에 크게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외신들은 지난해 11월 크리스 헴스워스와 엘사 파타키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는 소식을 보도한 바 있다. 지난 2010년 결혼한 두 사람은 2012년 5월 딸 인디아 로즈 헴스워스를 얻었다.
세 아이의 아빠가 된 크리스 헴스워스는 조스 웨던 감독의 화제작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