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는 보드카 시장의 저변확대를 위해 간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RTD (Ready To Drink) 주류 제품인 스미노프 아이스 그린애플(SMIRNOFF ICE GREEN APPLE)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미노프 아이스 그린애플은 글로벌 No.1 보드카 브랜드 스미노프(SMIRNOFF)의 다양한 플레이버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스미노프 그린애플’ 제품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RTD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도수는 5.2도로 가벼운 술자리나 모임, 파티 등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스미노프 아이스 그린애플 출시로, 디아지오코리아는 기존의 스미노프 아이스, 스미노프 더블블랙 아이스와 더불어 총 3가지 RTD 제품을 갖추고 본격적인 RTD 시장 공략에 나선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저도주 선호현상과 가볍게 술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트렌디한 소비자들을 위해 스미노프 아이스 그린애플을 출시하게 됐다”며 “보드카에 부드러운 맛을 더한 가벼운 알코올 음료로, 새로움을 추구하고 자기표현이 강한 2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미노프 아이스 그린애플은 현재 대형마트 및 편의점, 맥주 편의방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용량은 275ml, 출고가격은 200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