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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트위터 해킹 소동을 겪은 저스틴 비버 [사진=신화사/뉴시스] |
1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계 소식통들은 지난 8일 저스틴 비버의 트위터가 해킹 당해 팬들이 혼란에 빠졌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당시 저스틴 비버의 트위터에는 ‘Justin Bieber Cemberut?’이라는 트윗이 연달아 올라왔다. 이 트윗은 스마트폰 전용 슈팅게임의 링크를 숨기고 있었다.
문제의 트윗은 해커가 팔로워를 많이 거느린 저스틴 비버를 겨냥하고 살포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본인이 해킹 사실을 알아채고 빠르게 대응한 덕에 저스틴 비버의 트위터 계정은 현재 무사하다.
저스틴 비버는 해킹 소동 직후 트위터에 해당 링크를 리트윗하지 말 것을 당부했으며, 사태가 진정된 뒤엔 상황이 종료됐음을 직접 알렸다.
11일 오전 현재 저스틴 비버의 트위터 팔로워는 총 5020만4436명으로 팔로워 보유수 1위 팝스타 케이티 페리(5130만2709명)에 근소하게 뒤져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