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5월 은퇴무대를 선보인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피겨 여왕'김연아가 5월 아이스쇼에서 현역 은퇴 무대를 갖는다.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10일 세계 최정상금 선수들이 총 출동하는 '삼성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에서 김연아가 공식 은퇴 무대를 갖는다고 밝혔다.
아이스쇼는 5월 4일~6일까지 3일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다.
2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현역 선수로서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마무리한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현역선수 은퇴무대를 장식한다.
김연아는 "현역 은퇴무대인만큼,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싶다"며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현역 은퇴무대인 만큼, 그에 걸맞는 아이스쇼 주제와 내용, 무대 구성, 프로그램등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이 김연아 선수의 현역 은퇴를 축하하며 김연아 선수가 이에 보답하는무대로 꾸며질 것"이라 밝혔다.
김연아 5월 은퇴무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5월 은퇴 무대, 얼른 5월이 왔음 좋겠다" "김연아 5월 은퇴 무대, 5월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볼 수 없는건가" "김연아 5월 은퇴 무대, 기대된다 마지막 무대" "김연아 은퇴 무대, 입장권 꼭 구해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성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참가 선수 및 프로그램, 입장권 가격과 판매처는 추후 공지 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