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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해명 "방송시기 안겹쳐…감격시대 제작진과도 협의" [사진=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현경 기자] 겹치기 출연 논란에 휩싸인 배우 진세연의 소속사 측이 "겹치기 출연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10일 진세연의 소속사인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핌과 전화 통화에서 "'감격시대'는 3월 말에서 4월초에 종영 예정이고, '닥터 이방인'은 5월초에 방송하기 때문에 '겹치기 출연'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겹치기 출연은 같은 시간대 방송에 동시 출연하는 것이 아니냐"며 억울하다는 반응이었다.
진세연은 '감격시대' 출연 중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을 다녀왔다. 이에 관계자는 "이미 '감격시대' 제작진과 합의하에 진행된 부분이므로 문제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진세연이 '감격시대'에 출연 중이면서 '닥터 이방인'의 촬영을 진행한 부분을 지적한 바 있다. 또한 진세연은 앞서 첫 주연작 '내딸 꽃님이' 촬영 중 차기작 KBS 2TV '각시탈'을 결정했고 이후 '각시탈' 촬영 막바지에 SBS '다섯손사락'을 선택했다는 이유로 여론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