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운석이 화제가 되면서 운석의 파괴력 또한 화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원에 운석이 떨어졌다'는 내용의 글과 영상이 게재됐다.
첨부된 블랙박스 영상속에는 축구공만한 크기의 운석이 떨어지는 모습이 정확하게 포착돼있으며, 작성자는 "수원인데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며 "블랙박스로 보니 축구공만한 크기였다"고 말했다.
이처럼 수원 운석이 화제가 되자 덩달아 운석이 지닌 파괴력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해 2월, 러시아에 떨어진 운석은 1,200명의 사상자를 냈으며, 당시 이 운석은 충돌 할 시 발생된 출격은 약 500kt(킬로톤).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3배에 달하는 파괴력이다.
한편, 수원 운석 포착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수원 운석 화제, 파괴력이 장난아니다" "수원 운석 화제, 파괴력이 원자폭탄에 3배?" "수원 운석 화제, 운석이라니..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