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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해병대 지원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윤시윤의 해병대 지원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윤시윤 소속사 텍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오늘 보도된 배우 윤시윤의 해병대 지원 확정 소식은 오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윤시윤은 지난 1월 KBS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당시 해병대에 지원을 했다.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라며 “내달 입대 확정과 관련된 보도는 오보”라고 알렸다.
또 이 관계자는 “그동안 윤시윤은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으로서 군복무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일반 장병과 비교해 늦은 입대고, 당연히 이행해야 할 국방의 의무”라면서 “다른 장병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가능한 조용한 입대를 희망하고 있다”고 윤시윤의 입장을 전했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어 “윤시윤은 다음달 말 입대를 결정한 상태로 현재 날짜를 맞추고 있다. 2년 전 찍은 영화가 다음달 3일 개봉한다. 개봉 후 바로 입대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이는 오보로 전해졌다.
윤시윤은 지난 4일 종영한 KBS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국무총리 권율(이범수)의 수행과장이자, 천방지축 여기자 윤아(남다정)를 묵묵히 지켜주는 강인호를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