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10년째 49kg 몸매유지 비결은?…런지 운동법과 스쿼트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김희애가 ‘힐링캠프’를 통해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희애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희애는 10년째 몸무게 49kg을 유지해온 비결을 밝혔다.
김희애는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해 “체중계에 수시로 올라간다. 덜 먹는 편이다. 그래서 먹는 것에 한이 맺혔다”고 말하며 초코파이를 반만 먹어야 했던 사연을 설명했다.
이에 공감을 표한 MC 성유리가 “하루 8시간 운동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넌지시 건네자 김희애는 “그렇게 하면 죽는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희애는 “여자들은 나이가 들수록 하체가 얇아지고 힙이 처진다”며 “가끔 운동을 쉬고 거울을 보면 그런 기분이 든다. 그럴 때 런지와 스쿼트 운동으로 몸매를 단련한다”고 밝혔다.
김희애는 생수통을 아령삼아 들고 3단계 운동법으로 스쿼트, 역기 들기, 런지 운동법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희애는 “10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고 있다. 이 운동과 사이클 타는 것만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성유리는 “저도 이걸 하는데…왜 배가”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애 런지 운동법 소개에 네티즌들은 "김희애 런지 운동법 나도 따라해야지" "김희애 런지 운동법 10년간 매일해야 한다고?" "김희애 런지 운동법 미인은 그냥 되는게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