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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봄맞이 아웃도어·골프 행사 ‘풍성’

기사입력 : 2014년03월04일 06:00

최종수정 : 2014년03월03일 17:36

 

[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백화점은 봄을 맞아 오는 9일까지 야외 활동을 대표하는 아웃도어, 골프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봄산행 준비로 분주한 분들을 위해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아웃도어는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K2’, ‘네파’, ‘블랙야크’ 등 20여 개의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여, 2013년 봄 이월 상품들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코오롱스포츠’ 고어텍스 재킷 22만2000원, ‘네파’ 바람막이 재킷 7만9000원, ‘블랙야크’ 등산바지 7만9000원이다.

특히 이번에는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해당 브랜드의 입던 아웃도어 의류를 기증하면, 브랜드마다 제품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하고 기증된 의류의 수익금은 국내 소외계층지원 활동에 기부하는 ‘사랑의 아웃도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블랙야크’ 의류를 기증하는 고객에게는 ‘스카프+양말’을 증정하고, ‘K2’, ‘밀레’, ‘라푸마’, ‘머렐’ ‘디스커버리’ 에서는 기증 후 구매하는 제품의 금액에 따라 즉시할인 혜택 또는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따뜻한 봄을 기다렸던 골퍼들을 위한 골프 의류와 용품을 특가로 전개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2014 롯데 골프 페어’를 통해, ‘Doing골프 Big4 기획전’과 ‘클럽용품 특별 기획전’을 선보인다. ‘Doing골프 의류’는 단순히 패션 의류를 벗어나 골퍼를 위한 퍼포먼스에 집중하는 전문 기능성 의류로, 롯데백화점은 올해 ‘Doing 골프’ 라인을 한층 강화했다.

우선 본점에서는 초특가 상품으로 ‘캘리웨이’ 티셔츠 1만원, 바람막이 3만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아디다스’ 골프화 10만8000원, ‘나이키’ 골프화 6만9000원 등 작년에 런칭한 상품들을 최초로 30% 인하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MU스포츠’ 반팔티셔츠 7만6800원, ‘파리게이츠’ 반팔 티셔츠 11만8800원 등 인기 직수입 브랜드의 특가 의류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풍성한 사은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아웃도어·골프 20/4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 상품권 1/2만원을 증정하고, 브랜드별 구매 금액에 따라 양말, 티셔츠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골프공을 잡는 만큼 드리는 ‘골프공 한주먹 이벤트’, 나이키 VRS 시타팀의 ‘원포인트 레슨’, KLPGA ‘최여진 프로’가 자신이 쓴 레슨북을 직접 나눠주는 행사 등 점포 별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아동스포츠MD팀 박상영 팀장은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외계층지원 활동을 돕는 기부 행사도 진행되는 만큼 좋은 일도 하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좋은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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