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마지막회 산다라박 등장 [사진=YG 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현경 기자] 걸그룹 2EN1의 산다라박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에 우정 출연해 화제다.
산다라박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유세미(유인나)와 함께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우아한 매력을 과시하는 톱 여배우로 깜짝 등장했다.
'별에서 온 그대' 열혈 시청자이기도 한 산다라박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유인나와의 친분으로 카메오 출연을 결심했다.
산다라박은 추운 날씨에 패딩을 껴입고 자신의 촬영분을 모니터링하는 등 짧은 출연에도 열성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핫팩을 손에 쥐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촬영 현장 사진이 눈길을 끈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2ne1은 26일 밤 12시 발표한 정규 2집 '크러쉬(CRUSH)'로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국내 10개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정상을 올킬하고 수록곡 전곡이 차트 줄세우기를 하는 등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2NE1은 3월1일부터 2일까지 서울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월드투어 'ALL OR NOTHING' 서울 공연에서 정규 2집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별그대 마지막회 산다라박 카메오 출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그대 산다라박 유인나 절친이구나" "별그대 산다라박, 카메오로 나올 줄이야"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이제 보내줘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