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신뢰지수는 전망 '부합'
[뉴스핌=주명호 기자] 유로존 경기신뢰지수가 경기회복 기대감에 개선세를 보였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27일(현지시각) 2월 유로존 경기신뢰지수가 101.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월 수정치 101.0을 웃돌았을 뿐더러 전망치 100.9도 상회했다.
소비자신뢰지수도 -12.7를 기록해 전망치에 부합한 수준을 보였다. 다만 전월 -11.7보다는 다소 악화됐다.
같은 기간 기업신뢰지수는 0.37로 1월 수정치 0.25와 전망치 0.20를 둘다 뛰어넘었다.
산업신뢰지수와 서비스업신뢰지수도 각각 -3.4, 3.2로 전망치보다 개선된 수준을 나타냈다.
향후 12개월 물가상승 기대지수는 13.6을 나타내 전월 15.1보다 낮아졌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