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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GS샵은 오는 27일 밤 10시 35분부터 75분간 ‘뉴욕 란제리 컬렉션 특집방송’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집방송은 지난 뉴욕 란제리 컬렉션을 살펴보고, 2014년 S/S 시즌 GS샵에서 선보일 이너웨어 신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1부에서는 지난 4일 글로벌 란제리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뉴욕에서 진행된 ‘2014 GS샵 란제리 컬렉션’을 살펴본다. 란제리 컬렉션에서는 GS샵이 올 봄 국내에 선보일 원더브라, 플레이텍스, 스팽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신상품을 선보였고 원더브라의 모델인 미란다 커를 비롯해 뉴욕 패션계의 유명인사와 AP통신, 보그, 엘르 관계자를 포함한 250여명이 참석했다. 스케치 영상뿐 아니라 참가 브랜드의 특징과 세계 란제리 트렌드도 함께 소개한다.
2부에서는 이번 S/S 시즌 GS샵에서 판매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27일에는 최근 미란다 커를 모델로 기용해 화제가 된 원더브라(wonderbra)를 방송한다. 원더브라는 1964년 출시 이후 전 세계 200여국에서 팔리는 미국 볼륨업 브라의 원조로 이번에 판매하는 ‘라이트 리프트’는 더욱 가벼워지고 탄력있는 원단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GS샵은 특집방송을 27일에 이어 28일과 29일 밤에도 다시 선보일 예정이며, 각각 플레이텍스, 스팽스 등 글로벌 란제리의 신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GS샵은 글로벌 브랜드뿐 아니라, 레그웨어, 보정라인, 키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20여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6~10개의 브랜드를 론칭 준비 중이다. GS샵의 2013년 이너웨어 전체 취급고도 전년대비 50% 이상 신장한 바 있다.
GS샵 김태경 이너웨어 팀장은 “고객들은 이번 특집방송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글로벌 란제리를 안방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GS샵은 고객들이 세계적인 란제리 트렌드에 익숙해질 수 있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