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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연춘 기자] 세계적인 탑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가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의 한국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세계에서 3초에 하나씩 팔리는 제품’으로 유명한 볼륨업 브라의 대명사 ‘원더브라(Wonderbra)’는 2009년 5월 한국 런칭 이후 홈쇼핑에서 연일 매진행렬을 기록, 2013년 GS홈쇼핑 500여개 상품 브랜드 중 판매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20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강남, 신촌 등 주요 핵심상권에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연내 60개의 매장을 오픈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원더브라는 미란다 커 모델 발탁을 계기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원더브라 관계자는 “미란다 커의 완벽한 바디라인과 그녀 특유의 유쾌하고 섹시한 분위기가 원더브라의 이미지와 잘 맞아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미란다 커와 원더브라가 만나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우리나라 여성들이 한층 더 볼륨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모델 발탁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