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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봄맞이 해외여행·콘서트 행사 ‘풍성’

기사입력 : 2014년02월23일 13:49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면세점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봄맞이 행사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의 봄맞이 이벤트는 네덜란드 봄꽃 축제로 떠나는 여행 경품이나 크로아티아 여행 경비 지원은 물론 최대 28만원까지 추가 증정하는 선불카드와 패밀리 콘서트 티켓들로 구성돼 있다.

먼저 롯데면세점은 오는 4월 10일까지 서울 소공동 본점을 비롯해 6개 지점에서 미화 1달러 이상 구매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 응모한 고객 중에서 총 5명(동반1인)을 추첨, 네덜란드와 프랑스 4박 6일 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튤립 축제가 펼쳐지는 네덜란드와 낭만이 가득한 프랑스의 여행 명소를 방문하며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이다.

롯데면세점 인터넷점은 다음달 31일까지 미화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에서 총 9명에게 최대 400만원의 크로아티아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최근 해외 여행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발칸반도의 크로아티아 여행을 계획한다면, 롯데면세점 인터넷점을 이용해 여행지원금을 두둑이 챙기는 것도 실속이 있다. 로그인만 해도 최대 2만8000원의 적립금이 쌓인다.

실속있는 면세점 쇼핑에서 가장 핫한 이벤트는 바로 ‘선불카드’ 이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4월 17일까지 김포공항점에서 미화 2000달러 이상 구매 시 롯데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28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본점, 잠실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등에서도 구매금액 300달러, 500달러, 1000달러, 2000달러 기준으로 1만원부터 21만원까지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롯데면세점 코엑스점에서 2000달러어치를 구매했을 때 롯데면세점 전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12만원, 공항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그리고 롯데카드로 결제할 경우 공항에서 사용 가능한 8만원권 선불카드를 증정하므로 총 21만원을 돌려받게 되는 것이다.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서 웨딩 선불카드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구매 금액별로 최대 29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증정하며, 청첩장과 여권 등을 소지하고 롯데면세점을 방문하는 신혼부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롯데면세점은 오는 4월 19일과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패밀리 콘서트에 고객들을 초청한다. 롯데면세점 주요 지점에서 미화 1500달러, 1000달러, 700달러 이상 구매 시 R석, S석, A석 티켓을 선착순 증정한다.(1인 2매)

패밀리 콘서트는 2006년부터 롯데면세점이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인기 콘서트로, 한류 스타와 아이돌 가수를 비롯해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있는 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져 왔다. 첫째날 K-LIVE 콘서트에서는 이승환, 백지영, 김범수, 휘성을, 둘째날 K-POP 콘서트에서는 EXO-K, B1A4, 걸스데이, VIXX, GOT7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롯데면세점 잠실점은 오는 4월 17일까지 선글라스 2개 구매 시 30%, 향수 3개 구매 시 20% 할인 행사를 연다. 코엑스점은 다음달 31일까지 노스페이스 3개 구매 시 30%, 향수 3개 구매 시 20%를 할인한다. 새봄맞이 카메라와 헤드폰 특집전도 전점에서 열리며 브랜드별 추가 선물 이벤트도 기다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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