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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가 21일 오전(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게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김연아 편파 판정 논란에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피겨 심판 중 한 명이 입장을 밝혔다.
김연이는 21일 오전(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쳤음에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이후 김연아의 트리플 플립 가산점을 0점으로 채점한 심판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날 피겨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러시아 대표 소트니코바에 홈 어디벤티지를 적용, 편파판정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피겨 경기의 심판 중 한 명이 익명으로 미국 USA투데이를 통해 "소트니코바가 그점수를 받을 만한 연기를 펼치지 못했다"며 "러시아 관중이 점수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그는 "김연아는 소트니코바에 비해 모든 면에서 훨씬 뛰어났다"며 "김연아와 코스트너가 소트니코바보다 낫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 편파 판정 논란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편파 판정 논란, 인정할 건 인정하자" "김연아 편파 판정,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 "김연아 편파 판정 논란에도 결과는 바뀌지 않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