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김연아 서명운동 후 대한빙상연맹에 일침 "이의제기 안할겁니까?" [자료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배우 한정수가 대한빙상연맹에 분노섞인 일침을 가했다.
배우 한정수는 21일 자신의 SNS에 "대한빙상연맹은 지금 도대체 뭐하고 있는 건가요, 이의제가 안하실겁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연아가 석연치 않은 심판 판정으로 은메달에 그치자, 전 세계 팬들이 ISU(국제빙상연맹)에 대해 재심사 청원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ISU를 상대로 하는 이번 청원은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ISU 페이스북에도 온갖 편파판정에 대한 비난의 글이 폭주하고 있다.
네티즌들과 세계 팬들이 나서서 김연아의 재심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빙상연맹을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피겨스케이팅에서 심판의 점수에 대해 항의할 수 없다"며 이번 판정에 공식적인 이의제기를 하지 않을 뜻임을 밝혔다.
한정수 김연아 서명운동 대한빙상연맹에 대한 일침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정수 김연아 서명운동 대한빙상연맹 일침, 정말 속시원하다", "한정수 김연아 서명운동 대한빙상연맹 일침 국민들도 나서는데 도대체 뭐하는건가", "한정수 일침, 대한빙상연맹에 따끔한 소리를 해줘서 고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