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박소연과 김해진이 2014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경기 본선에 진출했다.
20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김해진과 박소연이 프리스케이팅 진출 티켓을 획득하며 성공적인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박소연은 '쉘부르의 우산 OST'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첫 점프 트리플러츠에서 착지가 불안했지만 플라잉 카멜스핀과 레이백스핀으로 연기를 무난히 이어갔다. 박소연은 기술점수 25.35점, 예술점수 23.79점을 받아 총 49.14점으로 23위를 기록했다.
김해진은 마지막 콤비네이션 스핀과 애절한 표정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해진은 쇼트프로그램 54.37점(기술점수 29.23점, 예술점수 25.14점)을 획득 종합순위 18위에 올랐다.
이날 박소연과 김해진 모두 24위까지 주어지는 프리스케이팅 진출권을 확보했다. 경기후 김해진은 "내일은 클린프로그램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첫 올림픽 출전 소감에 대해 "첫 점프에서 실수가 있었다. 경험부족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박소연과 김해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피겨스케이팅을 이끌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박소연은 지난 2012년 주니어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올 시즌 소치올림픽 선발전에서 1위, 국내종합선수권에서 2위에 올랐다. 김해진은 2012년 주니어 그랑프라 5차 대회에서 김연아 이후로 8년만에 금메달을 획득했고 지난 1월 국내 종합선수권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여자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21일 0시 방송되며 박소연은 1그룹 번째, 김해진은 2그룹 3번째에 출전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