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열심히 준비해 후회없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김연아는 19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진행된 드레스 리허설에 참가했다.
이날 김연아는 연습복 대신 노란색의 피겨의상을 입고 등장해 자신의 음악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춰 최종적으로 점프와 스핀을 점검했다.
드레스 리허설을 끝낸 김연아는 "할 수 있는 노력은 다 했기 때문에 제 몸 가는대로 맡기면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모든 선수가 클린이 목표다. 어떤 결과든 저는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자신감이 넘치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금빛 연기가 시작되나요"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완전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