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최종 점검 훈련 [사진=뉴시스] |
김연아는 18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공식 훈련에 참가했다.
오는 20일 자정 열리는 쇼트프로그램에 대비해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춰 최종 점검 훈련을 한 김연아는 빙질을 익히고 동선 체크를 하는 등 몸을 풀었다. 김연아는 이후 더블 악셀 점프와 더블 악셀-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점프를 연습하며 실전 준비를 꼼꼼하게 이어갔다.
김연아 최종 점검 훈련 후반에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살코, 트리플 러츠, 트리플 플립 등 다른 점프들을 비롯해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등을 재차 점검하며 실전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한편 김연아는 20일 자정 열리는 쇼트프로그램에서 3조 5번째로 연기한다. 김연아의 경기는 오전 2시 24분경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