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도요타자동차가 미국에서 26만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AFP통신 등은 도요타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낸 보고서를 통해 브레이크 작동 장치(액츄에이터)의 전자부품 불량으로 각종 안전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발견해 리콜하기로 했다고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리콜 대상은 2012∼2013년에 생산된 렉서스 프리미엄 스포츠 유틸리티차량(SUV) RX350과 픽업트럭 타코마, 크로스오버 SUV 라브(RAV)4 2012년 모델 등 총 26만대다.
도요타는 이 결함으로 인한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딜러를 통해 관련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도요타는 지난 12일 하이브리드 승용차인 프리우스에서 소프트웨어 결함이 확인돼 전 세계에서 190만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AFP통신 등은 도요타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낸 보고서를 통해 브레이크 작동 장치(액츄에이터)의 전자부품 불량으로 각종 안전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발견해 리콜하기로 했다고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리콜 대상은 2012∼2013년에 생산된 렉서스 프리미엄 스포츠 유틸리티차량(SUV) RX350과 픽업트럭 타코마, 크로스오버 SUV 라브(RAV)4 2012년 모델 등 총 26만대다.
도요타는 이 결함으로 인한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딜러를 통해 관련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도요타는 지난 12일 하이브리드 승용차인 프리우스에서 소프트웨어 결함이 확인돼 전 세계에서 190만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