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영국팀에 패배해 4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한국 대표팀은 15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컬링 여자부 6차전에서 영국에 8-10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2승 4패를 기록했다. 10개국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려면 남은 4경기에서 최소 3승을 거둬야 한다.
한국은 16일 오전 2시30분에 세계 6위인 덴마크와 7차전을 가진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