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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 피겨스케이팅 하뉴 유즈루, 브라이언 오서 제자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일본 대표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하뉴 유즈루가 김연아의 전 코치였던 브라이언 오서의 제자로 알려졌다.
14일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하뉴 유즈루는 기술 점수 54.84, 프로그램 구성점수 46.61을 받아 합산 101.45점으로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사상 첫 100점을 돌파, 1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하뉴 유즈루는 쿼드 러플 점프와 트리플 악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모두 실수 없이 선보였다.
2010년 밴쿠버올림픽서 김연아에게 피겨스케이팅 1위의 자리를 안겨준 데에 브라이언 오서가 일조한 만큼 하뉴 유즈루의 금메달에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하뉴 유즈루는 오는 15일 0시에 시작하는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출전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