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효성 주가가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 효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 주가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보다 1600원(2.48%) 오른 6만 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달 7일 3.94% 오른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전일 경영진의 잇따른 자사주 매입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효성 조현준 사장과 조현상 부사장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자사주를 각각 3만 3539주와 3만 95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