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옥션은 작년 12월 오픈한 중소사업자 구매 혜택 페이지 비즈플러스(BIZ Plus)에서 1월 한 달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설 선물 특수에 힘입어 생활용품선물세트와 건강식품이 가장 큰 구매 증가폭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1월 한 달 동안 전달대비 판매 증가폭으로 보면 생활용품 선물세트는 157%, 건강식품류는 12월 대비 92%나 늘어 자영업자 명절 선물로도 생활용품이 선호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사무실 필수품인 커피믹스-음료수 판매량은 67%, 세제-휴지는 60% 증가했다.
옥션은 사업자 회원 수요 증가에 따라 28일까지 비즈플러스 코너에서 쿠폰-이머니를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우선 옥션 신규 가입 사업자 회원 중 비즈플러스 서비스에 동의한 회원에게는 화장지(24롤), 캔 커피(30캔), 현미녹차 티백(200T) 중 필요한 상품 1개를 선택하여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다음 달 3일까지 비즈플러스 신규 가입자 중 30만 원 이상 구매하는 회원에게 최대 5만원 이머니를 제공하며, 기존 비즈플러스 회원을 위한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2월 동안 전 회원에게 제공되는 ‘이달의 쿠폰’은 회원 구매등급에 따라 최대 10장의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최대 5만원 쿠폰까지 준비돼 있다. 또 이베이코리아 전용 현대 법인카드, 신한 법인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1.5%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옥션에서 ‘비즈플러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옥션 비즈플러스 코너에서는 사업자회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 외에도 사무용품, 작업용품, 청소, 판촉홍보, 워크숍 등 행사용품까지 사무실 운영에 필요한 인기 상품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최근에는 사무실 간식타임 수요를 겨냥해 커피 할인 모바일 쿠폰 코너도 신설했다. 회원가입 시 업종을 등록하면 동종 회원이 많이 구매한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하며, 인기상품은 모델별 가격비교 검색을 제공해 자영업 구매 회원들의 쇼핑시간 절약을 돕는다.
옥션 조지연 비즈플러스 팀장은 “1월 설 명절에 자영업자들도 생활용품 선물세트와 건강식품 등 명절선물을 온라인에서 다수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자 전용 혜택은 물론, 쇼핑시간을 줄여주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