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청와대는 13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오는 4월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번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이 한·미 동맹의 발전과 한반도·동북아·범세계적 문제에 대해 양국 정상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박 대통령 방미시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9월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의에서 환담했다. 앞서 6월에는 오바마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차 통화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